대한치주과학회-동국제약 '구강보건의 날' 공동 캠페인 주최
작성일 | 2020.06.09 조회 | 18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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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9일(화)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75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은 동국제약 (대표이사 오흥주)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정상적인 식사를 가능케 하는 튼튼한 잇몸이,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는데 필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계를 보여주는 제작물들을 활용해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되는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외래 다빈도 질병 통계’ 자료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1,673만명으로, 급성기관지염(감기)을 넘어서며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잇몸병 질환의 증가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잇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이같이 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실제 관리받고 있는 사람들도 증가하는 이유는 잇몸병이 만성염증질환으로,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내외 대규모 추적연구를 통해 잇몸병이 있으면 전신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들은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특히, 잇몸병이 있을 경우 당뇨병, 당뇨합병증, 심혈관질환, 뇌졸중, 암, 폐렴,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이 발생할 위험성이 최소 12%에서 70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치주과학회 창동욱 홍보이사는 "잇몸은 나이가 들수록 약해져 잇몸병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고 잇몸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잇몸병이 처음 발병하는 40대 초반부터 정기적인 치과방문 등 적극적인 잇몸관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9자에 착안해, 6월 9일로 지정되었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헬스조선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0060901816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6/589154/ 이엠디 http://www.mdon.co.kr/news/article.html?no=27803 메디게이트뉴스 https://www.medigatenews.com/news/2553113544 이코노믹 리뷰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169 테크홀릭 http://m.techho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581 뉴데일리 경제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06/09/2020060900143.html 경제투데이 http://m.et114.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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